텐프로 우리가 알던것과는 다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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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어 봤지만 몰랐던, 텐프로 의미.

텐프로 어원엔 크게 두 가지 설이 있다.

  • 대한민국 상위 10%의 미모를 가진 언니들이 있어서 텐프로. 일반인들 중에서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 매니저 수수료가 10%라서 텐프로. 즉 수입 중 매니저가 10% ‘밖에’ 가져가지 않는다는 뜻으로, 그만큼 당사자의 외모가 받쳐준다는 뜻이다.

둘 중 후자가 정설이다. 전자라면 사실 10%는 생각보다 많고 그다지 특별하다고 보기 힘들다.

다만 어쨌든 외모가 매우 뛰어나다는 뜻임엔 변함없다. 얼굴이 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지만 이 경우 환상적인 몸매와 비율의 소유자이다.

텐프로와 비슷한 어원 쩜오는 뭐가 다른지 알아보자.

비슷한 어원을 가지는 용어로 쩜오(15%) 등이 있다. 쩜오의 어원은 텐프로(10%)와 이십프로(20%)가 믹스된 시스템이었다.

요즘은 텐프로 하위장르의 의미로 굳어졌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 쩜오집 룸알바들이 텐프로 따라하려고 기존 쩜오보다 주대를 비싸게 받되 사이즈 상위권 아가씨 위주로 고용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하이쩜오의 유래다.

요즘은 하이쩜오와 쩜오의 구분이 무의미하다.

업계의 불문율에 따른 비율로 수익 배분을 한다.

일반적인 유흥업소에서 어떤 밤알바 여성(업소녀)이 벌어들인 수입은 당사자와 매니저가 나눠갖게 되는데, 대체로는 그 바닥의 불문율에 따른 비율로 나누게 된다.

당연히 수입에 있어서 아가씨의 공헌도가 높을수록, 즉 아가씨의 외모가 뛰어날수록 매니저가 갖는 비중은 적어진다.

10%는 그 중에서도 가장 낮은 비율로써, 업계에서 아가씨의 외모가 가장 출중한 업소라는 뜻이었다.

하지만 텐프로라는 명칭이 처음 등장한 때부터 20년이 경과한 이제 와서는 가게 시스템들이 달라져서 그 유래와는 별 상관이 없어졌다.

2010년대에 들어서서는 어떤 시스템의 유흥주점에서도 고객으로부터 TC 명목으로 받은 돈의 10% 이상 떼고 여자알바에게 지급하는 경우가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요즘 텐프로와 쩜오는 방당 티씨 11만씩인데 아가씨가 가져가는 게 방당 10만이고 1만은 아가씨를 관리하는 멤버(부장)가 먹는 게 아니라 주로 가게 유급 직원들의 월급 용도로 쓰인다.

멤버(부장)한테 본인이 담당하는 아가씨가 들어간 방갯수당 1만씩 찡대를 부여해서 수입을 맞춰주는 시스템은 정통 가게가 아닌 더블이 있는 룸카페가 대다수다.

텐프로 언니들만 관리하는 실장 혹은 팀장이라는 직종이 생겨 났다.

이나마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유흥접객원을 조달하는 이른바 팀장이라는 직종이 생겨나면서 많이 달라졌다.

이른바 찡대는 모두 팀장의 몫이며, 영업을 담당하는 멤버는 팀장을 겸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팀장을 겸하는 경우 그만큼의 수입이 더 늘어나니 가급적 자기가 데리고 있는 유흥접객원을 집어넣으려는 경우가 많다.

다만 텐프로를 비롯한 하이가게들은 유흥접객원의 공급원으로 팀장을 쓰는 대신 자체 고용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아서 일률적으로는 말하기 어렵다.

미수다에서는 텐프로, 쩜오등 다양한 종목의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텐프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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